이 책은 동네 도서관에서 경제서적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긴 했는데 때마침 잘 되었습니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개그맨이 책을 냈다길래 그냥 뻔한 내용 아닐까 싶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공감 가는 글로 내 예상과는 다르게 큰 교훈을 준 책입니다. 이 글만 잘 읽어도 비겁한 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비겁한 돈 도서 줄거리
나는 돈을 좋아합니다.
개그맨 출신인 황현희가 비겁한 돈을 출간한 것은 2021년 11월 08일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개그맨으로 지난 20년간 벌어들인 총수입을 투자로 얻은 수익이 압도합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는 24세의 나이로 KBS 공채에 합격한 이후 11년째 개그콘서트에 몸담고 있습니다. 그는 '조사하면 다 나온다' 등의 유행어로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함께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35세의 나이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는 두 가지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첫째로, 그는 그의 남은 인생 동안 개그맨으로 살 줄 알았습니다. 둘째, 나는 그 번 돈으로 평생 쓸 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나와 각종 행사와 방송과의 연락이 끊겼다. 그는 그냥 집에 누워 있었다. 어디선가 전화가 올 줄 알았는데 완전히 착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누구와도 다르게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가족과 한 번 여행을 합니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개그맨으로 실직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의 인생에서 두 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다른 개그맨들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유튜버가 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를 선택했습니다. 제대로 해야겠습니다는 생각에 무작정 시험을 치르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그 이후로 나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필두로 150권이 넘는 투자 서적을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경제 유튜브와 방송을 보았습니다고 합니다. 나는 심지어 이해할 수 없는 외국 뉴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콩과 옥수수의 가격도 알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경제의 순환을 보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투자를 비겁하게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2016년에 처음으로 부동산 투자에 들어갔습니다. 서점에는 부동산의 몰락을 주제로 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아파트 투자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에게 보였습니다. 나는 그때가 인수의 시기라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첫 번째 비겁한 투자였습니다.
비겁합니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으며 정당하지 않습니다고 생각합니다. 황현희 개그맨은 처음 투자로 수익을 냈을 때 다른 사람들은 돈은 땀을 내며 벌어야지 그렇게 버는 것은 돈이 아니야라며 핀잔을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투자에 대해 정당하지 않습니다고 생각하여 책 제목도 이렇게 지은 거 같습니다.
두 번째 비겁한 투자는 2020년 3월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였습니다. 이때 한국과 미국 증시는 모두 바닥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었고, 모두들 주식을 모두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두 번째 비겁한 투자를 결정할 때입니다. 그 결과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비겁한 투자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투자에 관련된 모든 행동을 멈추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지 그냥 쉬는 게 아닙니다. 이건 바로 비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으로 한 템포 늦게 생각하고 판단하여 좋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돈을 벌고 싶어요. 이런 마음을 기꺼이 인정하고 비겁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비겁한 돈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를 중단하고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보면서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식을 사고 시장에 참여하면 정보에 늪에 빠져 객관적인 시선을 잃게 됩니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확증편향이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만약 운이 좋게 투자해서 돈을 벌었더라도 변화에는 완벽하게 대응할 수가 없다.
그리고 순환은 반드시 꼭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다려야 합니다.
황현희 저자 소개
개그맨이자 전문 방송인으로서 황현희의 PD 소비자고발, 불편한 진실, 집중토론등 수많은 코너에서 인기를 얻고 "왜 이러는 걸까요?" 등의 유행어도 만들어 냈다. 그는 개그맨을 쉴 때 크게 위기를 느끼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본격적인 공부를 하고 이론보다는 현실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섰고, 결국 성공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습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사이클이 매번 돌아오니 기다려라. 참 멋진 말 같습니다. 우리 회사 형이 요즘 주식에서 크게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나보고 그렇게 들어가라고 했는데 나는 때가 아닙니다 합니다가 놓쳤다. 그래도 괜찮다. 어차피 영원한 상승장은 없다는 걸 주식 10년을 하면서 깨달은 거고 샴페인은 그리 길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주식을 가격으로 확신합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 아 내가 왜 이주식을 샀을까?" 하며 한탄하고 오르면 "왜 내가 조금밖에 못 샀지?" 하며 한탄합니다. 둘 다 맞는 말이지만 주식도 큰 사이클이 있고 각 종목도 사이클이 있습니다. 이점만 잘 기억해 둬서 다음 투자에 적용시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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